미리 밝힙니다. 저희는 아래에 나오는 앱 중 하나인 PicDock을 만듭니다. 그래서 중립이 아닙니다. 대신 여기 적은 것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것뿐이고, 저희 앱이 못 하는 것도 그대로 적었습니다.
시놀로지·QNAP이나 SMB 공유에 사진을 두고 계시면 액자 문제가 좀 다릅니다. 어디에 올리고 싶은 게 아닙니다 — 사진은 이미 저장돼 있고, 백업돼 있고, 정리돼 있습니다. 액자가 공유 폴더를 직접 읽고 조용히 있어 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스토어에 "NAS 지원"이라고 적힌 앱은 많습니다. 다만 그게 실제로 무슨 뜻인지는 앱마다 크게 다르고, 그 차이는 액자를 선반에 일주일쯤 세워 둔 뒤에야 드러납니다.
확인할 네 가지
1. SMB1이 아니라 SMB2/3를 쓰는가
NAS 제조사 대부분이 보안 문제로 SMB1을 몇 년 전에 껐습니다. 옛 SMB1 라이브러리로 만든 앱은 아예 연결이 안 되고, 오류 메시지도 도움이 안 됩니다. 앱 설명에 SMB2나 SMB3가 적혀 있는지 보세요.
2. 하위 폴더까지 훑는가
사진 보관함은 연도별·여행별·인물별로 겹겹이 들어 있습니다. 지정한 폴더 하나만 읽는 앱은 파일 몇 개만 보여 주고 고장난 것처럼 보입니다. 하위 폴더 포함 옵션이 따로 있어야 합니다.
3. 새 사진을 얼마나 자주 확인하는가
선반 위 액자는 아무도 만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갱신 주기가 곧 "새 사진이 언제 보이는가"입니다. 로컬 공유 목록을 읽는 건 클라우드 계정을 훑는 것보다 훨씬 가벼우니, NAS는 클라우드보다 자주 확인해도 됩니다.
4. NAS가 안 될 때 어떻게 되는가
아무도 광고하지 않는데 실제로 물리는 지점입니다. 공유기는 재부팅되고, NAS는 잠자고, 와이파이는 끊깁니다. 생각 없이 만든 앱은 빈 목록을 읽고 "사진이 삭제됐다"고 판단해 액자를 비웁니다. 제대로 만든 앱은 마지막 목록을 지키고 다음에 다시 시도합니다.
PicDock은 어떻게 하나
저희 앱 기준으로 정확히 적습니다.
- SMB2/3(jcifs-ng). 시놀로지·QNAP과 일반 SMB 공유에서 동작합니다. SMB1만 되는 서버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 하위 폴더 — 공유를 고를 때 켜고 끌 수 있는 옵션입니다.
- 15분마다 새 사진을 확인합니다 — 클라우드(30분~2시간)보다 자주입니다. 로컬 공유 목록 읽기는 가볍기 때문입니다.
- NAS가 안 되면 목록을 지킵니다. 빈 응답이나 절반만 온 응답은 일시 장애로 보고 삭제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받아 둔 사진을 계속 보여 주며 다시 시도합니다.
- NAS의 동영상 — 됩니다. 다만 기본은 꺼짐이라 설정에서 켜야 합니다.
- 캐시 크기 — 100MB·250MB·500MB(기본)·1GB·무제한 중에서 고릅니다. 저장 공간이 작은 구형 태블릿도 쓸 수 있게요.
다른 선택지
저희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nFolio·Pixette·PhotoFrame 2 도 SMB 공유를 읽고 검색에서 자주 보입니다. 하위 폴더 처리·갱신 주기·오프라인 동작이 서로 달라서, 위 네 가지로 각각 확인해 보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정리
스토어의 "NAS 지원" 한 줄로는 부족합니다. 네 가지를 따로 확인하세요 — SMB2/3인가, 하위 폴더를 훑는가, 얼마나 자주 갱신하는가, 공유가 안 될 때 어떻게 하는가. 마지막 항목은 실제로 겪기 전에는 보이지 않는데, 계속 돌아가는 액자와 까맣게 비는 액자를 가르는 지점입니다.
고르셨다면 설치 순서는 여기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시놀로지·QNAP 공유에 연결하기 (영어).
PicDock — 시놀로지·QNAP과 SMB 공유를 직접 읽는 안드로이드 사진·동영상 액자. 무료로 쓸 수 있고, 추가 기능을 여는 유료 옵션이 있습니다.